가성비 갑으로 만드는 새해 선물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N crafter 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2019년 하고 2일이나 지났네요~

실감나시나요?ㅋㅋ

전 예전엔 연말시상식을 보면서 

아~ 한해가 또 지나가는구나~

느꼈었는데요.

나이가 드니까 시상식도 재미없고....

추워서 해돋이 보러가기도 싫고.....(귀찮)

새해구나...하는 느낌이 딱히 없더라구요,

다들 어떤식으로 새해를 맞이하세요~?

저희 시댁은 신정을 지내고 있어요.

한복 곱게 입고 새해 인사도 드리고

작은 선물도 주고 받고요^^

한복입고 인사드리면 영락없어요..ㅋㅋㅋㅋ

새해구나~ 느낌 팍!!!!!!!

결혼때 한복 구입하신 분들은 

올해는 한번 한복입고 인사드려보세요~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요!!!

부모님이 정말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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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부모님 선물을 뭐할까...고민을 하게되는데

괜찮아 보이는 선물은 너무 비싸고 

돈봉투를 따로 드리기 때문에 

5만원 내에 적절한 선물을 찾아봤어요.

마땅한게 없어서 남편한테 의견을 물어보니 

손난로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

요즘 너무 춥잖아요.

찾아보니 엄청 귀여운게 많더라구요.

근데 아버님도 같이 드릴거라 노멀한 디자인으로 골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보조배터리도 되는 양면 손난로에요^^

어른들은 이런거 직접 구매 안 하시잖아요?

그럼 자식들이 사드려야죠!! 

가격대도 2만원 정도로 저렴한편이고

부모님 커플템으로 괜찮을거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저희 시어머님이 지하철 이용을 자주 하시는데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도 없는데

따뜻할거 같다며 좋아하셨어요^^

근데 막상 어른들께 드리려니 

박스가 좀 유치한(?) 느낌이 들어서

집에 있는 포장지로 포장해봤어요.

신랑이 비싸지 않은 물건을

비싸보이게 포장해보라고 해서 

한번 해봤는데......

얼마나 고급스러워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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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가요?

고급진 선물 같아 보이죠?

선물을 좀 저렴한걸 준비해서

그에 맞게 포장도 화려하지 않고 심플하게 했어요.

또 포장이 너무 화려하면 기대도 크잖아요ㅋㅋ

음...적절하게 잘한듯 

(뿌듯뿌듯) ^____^

  

:: 새해 새날 ::

저 문구 자꾸 곱씹게 되네요.

올 한해는 또 어떤일이 생길까요

좋은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겠죠?

근데 올해는 정말 후회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해요.

2018년은 개인적으로 좀 게을렀다....싶구요.

2019년은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한해였으면 좋겠어요.

그럼 물론 열심히 살아야겠죠!!!!

올 한해도 열심히 살아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