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맛있는 중식당을 찾다보니 저희가 숙박한 두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차이칸'이라는 중식당 맛집이 있어서 직접 방문 후 맛보았습니다. '차이칸'은 속초 현지인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있는 중식당이었어요. 잘 찾은듯!
⭐️위치 및 분위기
- 청초호 수변공원에서 도보 3분거리 위치
- 유명한 카페 '칠성조선소'가 가까워 걸어서 이동 가능
- 바로 앞 넓은 공영주차장 이용(현재 무료)

'차이칸'은 외관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이쪽 동네 분위기가 새로 지은 건물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에요. 실내는 모던한 중식당 느낌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고 룸도 있어서 가족모임 하기에도 손색없을거 같았습니다.


⭐️차이칸의 시그니처 메뉴
1. 알곤이짬뽕 (11,000원)
속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저희 가족이 알곤이 섞어탕을 너무 좋아하는데 '알곤이짬뽕'이라는 처음보는 메뉴가 있어서 차이칸을 찾아간거 였어요.

고소한 알곤이가 듬뿍 들어가있고 신선한 재료만 쓰시는지 비리지 않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면도 탄력있고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근데 칼칼하게 얼큰한 짬뽕을 좋아하시면 비추.
2. 삼선간짜장(15,000원)
저희 가족은 기름에 새로 볶은 춘장의 느끼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중식당을 가면 짜장보다 간짜장을 더 많이 시킵니다.

좀 비싸다 싶은데 여기 간짜장은 제 인생 간짜장이에요. 고기도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고 어쩜 채소들이 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지, 재료가 하나하나 다 살아있고 불향도 입혀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공기밥 추가해서 남은 소스 다 비벼 먹었어요. 진짜 강추강추!!!
3. 목화솜 탕수육(20,000원)
차이칸의 대표 메뉴인 목화솜 탕수육은 그 이름처럼 목화솜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모양이 특징인데요.

모양만 예쁜게 아니라 겉은 쫄깃하면서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탕수육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동그란 모양 때문인지 한입 베어 물면 고기의 육즙이 흐르면서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집니다. 서울에서 미니탕수육을 시키면 양도 작고 비싼데, 차이칸 목화솜 탕수육은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심지어 식어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차이칸 총평
- 신선한 재료 :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수 있음
- 넓고 쾌적한 공간 : 단체 모임이나 가족 식사에도 적합한 공간 제공
- 친절한 서비스 : 음식 맛 만큼이나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적당

🏷 속초에서 깔끔하고 맛있는 중식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차이칸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알곤이짬뽕과 목화솜 탕수육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라 드셔보시길 바래요. 배불리 먹고 청초호 수변공원 산책하면서 소화시키기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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