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모모컨츄리 양말인형. 테리독

momo country socks doll

테리독

강아지 인형이에요~

이름이 테리독이라서 왠지 테리우스랑 분위기가 비슷할거 같죠?

테리우스 처럼 고급지게 생기진 않았지만 순진한 얼굴에 맑은 눈을 가진 아이랍니다.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큼직하고 쭉쭉 뻗은 팔다리가 매력적인 매력남이에요.

모모컨츄리 양말인형은 대부분 몸통에 팔다리, 꼬리를 따로 만들어서 달아주는 방식인데요.

이 아이는 몸통과 다리가 일체형(?)이라서 만들면서 어색하고 이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체형은 이음새가 없어서 뭔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리 잡고 흔들어도 떨어질 염려가 없어요.

멍~
혼자 대청마루에서 멍때리고 있네요.

팔다리 뿐만 아니라 꼬리도 정말 길어서 방석으로 깔고 앉았어요.ㅋㅋ

햇볕을 받으니 맑은 눈이 반짝반짝 빛이나네요.

왠지 더 잘생겨 보이는것 같아요.